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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농기센터, 새해 농업인 교육

6일부터 8개 실용 교육, 3개 품목별 전문교육 과정 운영

  • 웹출고시간2019.03.04 13:42:13
  • 최종수정2019.03.04 13:42:1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했던 '2019 충주 새해 농업인 교육'을 재개한다.

농업인 교육은 6일부터 내달 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양봉(3월 6일), 복숭아(3월 7일), 사과(3월 8일), 인문학(3월 25일), 귀농·귀촌(3월 26일), 토양관리(4월 2일), 농업미생물(4월 4일), 치유음식(4월 9일) 등 실용 교육 8개 과정으로 이뤄진다.

또 고구마(3월 13일), 옥수수(3월 14일), 벼(3월 15일) 등 품목별 전문교육 3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모든 교육은 오후 1시 40분 농기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센터는 교육재개 내용을 사전신청 농업인에게 문자 메시지로 통보하고 농기센터 홈페이지에도 게시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섰다.

추가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5일까지 농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농업지원과 교육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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