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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20 14:33:12
  • 최종수정2019.02.20 14:33:12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20일부터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달 간 충주항일독립운동역사관 관람을 실시한다.

이번 관람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공직자로서 올바른 역사관과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정립하고자 마련했다.

지난해 10월 5일 개관한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은 충주시 칠금11길 40(칠금동)에 위치하며 광복회 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역사관은 대한민국 탄생의 역사, 을미의병, 3.1운동을 비롯한 항일독립운동 관련 자료 및 유물 250여점이 전시돼 있다.

특히 유자명, 신채호, 유인석 등 우리 지역 출신이거나 지역에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들의 업적과 기록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관람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길 것"이라며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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