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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이달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

지원액 7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인상
오는 11월 30일까지 신청

  • 웹출고시간2019.02.07 10:47:00
  • 최종수정2019.02.07 10:47:00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문화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6세 이상201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

올해부터는 문화누리카드 연간 지원액이 개인당 7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인상됐다.

또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급하는 스포츠강좌 이용권과 문화누리카드의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로,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본인인증 수단이 있을 때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에서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는 도서·음반 구매, 영화·공연·전시 관람, 여행(숙박, 철도, 고속버스, 시외버스, 놀이공원 등), 국내 4대 프로스포츠(축구, 농구, 야구, 배구) 관람 등 문화예술분야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군청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문화누리카드 콜센터(1544-3412)로 하면 된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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