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1.24 10:49:54
  • 최종수정2019.01.24 10:49:54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의회(의장 박양규)는 25일 2019년도 첫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유후재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진천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김기복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천군의회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심의 의결된다.

또 장동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천군의회에 출석 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김성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천군의회 의원 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도 의결에 오른다.

이와에도 이재명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천군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임정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천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심의 의결된다.

진천군의회는 현실과 맞지 않거나 주민의 권익을 현저히 제한하는 일부 조례를 자치법규 입안 기준에 맞게 정비해 정책환경 및 행정수요에 대응키로 했다.

박양규 의장은 "올해 진천군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시의적절한 견제와 소통 협력으로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깊이 헤아려 정책이라는 그릇 안에 군민의 요구를 온전히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