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1.23 11:14:30
  • 최종수정2019.01.23 11:14:30
[충북일보=음성]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음성군이 높은 청렴도 유지를 위해 올해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군은 △청렴문화 확산 △반부패·청렴 교육 △각종 신고제도 운영 및 홍보 △비리 예방을 위한 규정·제도 등 강화 △청렴문구를 통한 의식 제고 등 총 5대 분야를 선정해 부패방지 및 청렴 생활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내부행정시스템(새올)에 재미있는 이야기 형식의 청렴 콘텐츠를 도입해 부정청탁금지법 및 공무원행동강령에 대한 자가학습의 기회를 상시 제공하고, 직원들의 청렴 마인드 함양 및 청렴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군민이 우선인 소통행정으로 지난해에 이어 청렴1등급을 유지해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해 청렴도 1등급은 군민들이 평가하는 외부평가 점수가 높아 가능했다"면서 "군민들에게 항상 친절하고, 업무는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해 올해에도 청렴도 1등급을 유지하고 부패방지와 청렴 음성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