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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14 10:10:17
  • 최종수정2019.01.14 10:10:17
[충북일보=옥천] 귀농·귀촌 1번지 옥천군이 신규 농업인 양성을 위해 올해도 신규농업인학교 운영을 이어나간다.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오는 25일까지 총 40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은 군으로 전입한 귀농인과 초보농업인을 비롯해 지속적인 교육 참여 의지를 가진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농업·농촌의 이해, 품목별 농업기술정보, 농업기계 활용, 성공귀농현장과 사례 등 이론교육과 함께 견학과 실습을 병행한 현장교육으로 내실 있게 구성돼 있다.

교육은 봄과 가을학기로 나눠 오는 3~11월까지 총 15회 과정에 100시간내외로 운영될 예정이다.

입교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oc.go.kr/agri/index.do)를 이용하거나 농촌활력과 교육인력팀(043-730-4923)에서 입학원서를 작성해 직접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군에서는 2013년도부터 지난해까지 총 6년간 신규농업인 학교를 운영해 243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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