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1.09 11:12:16
  • 최종수정2019.01.09 11:12:16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에 발주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0일부터 3월 2일까지 합동 측량·설계반을 운영한다.

군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 4개조 25명으로 구성된 이번 합동 측량·설계반에서는 배수로 정비, 마을안길 재포장, 농로 포장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과 기반시설 정비에 총 118건, 60억4천만 원에 대해 측량 및 설계 작업을 실시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남풍우 균형개발과장은 "합동 설계로 신규 시설직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은 물론 현장조사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조기에 사업을 발주해 농번기 이전 사업 완료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해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