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도민 알 권리 충족 노고 감사"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올해의 기자상' 시상
취재 이형수·편집 강성수

  • 웹출고시간2018.12.27 18:13:08
  • 최종수정2018.12.27 20:08:18
[충북일보]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가 2018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올해의 기자상'을 시상했다.

독자권익위원회는 지난 26일 청주의 한 식당에서 본보 편집국 기자들과 송년회를 갖고, 수상자로 선정된 이형수(북부본부), 강성수(편집팀) 기자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기자는 평소 투철한 기자정신과 사명감으로 현장의 소리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 왔으며, 특히 제천 화재참사 특별취재를 통해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는 등 언론 본연의 역할인 비판과 감시의 역할에 충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기자는 도민의 알 권리를 위한 사명감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독자에게 기사의 정확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감동을 주는 감각 있는 편집을 통해 충북일보의 신뢰를 높여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진현 독자권익위원장은 "한 해 동안 도민의 알 권리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기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충북의 대표 언론으로서 충북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내년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