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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기해년(己亥年) 새해맞이 희망축제개최

31일 밤 11시 청주예술의전당 광장

  • 웹출고시간2018.12.25 14:25:57
  • 최종수정2018.12.25 14:25:57
[충북일보]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맞이 축제가 오는 31일 밤 11시 청주예술의전당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지난 2015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다. 2016년과 2017년에는 조류독감 확산방지를 위해 축제가 취소됐다.

새해맞이 축제는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를 위한 충북개발공사 우슈쿵푸선수단의 무예시연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새해를 힘차게 열어 간다는 의미의 대북공연, 희망을 공유하고 함께하는 의미의 남성중창단 '지칸토'의 공연과 초청가수'오로라, 노수영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자랑스러운 직업인 등 자기분야에서 오랫동안 공헌한 각계 인사가 참여하는 제야의 천년대종 타종으로 새해를 밝힌다.

천년대종 타종은 각계 인사 80여 명이 11개 조로 나뉘어 총 33회 타종하게 된다. 33회 타종은 홍익인간·광명이세 정신을 염원하는 의미다. 11개 조는 도내 11개 시·군의 소통과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163만 도민에게 2019년 새해 꿈과 희망을 전하는 이시종 지사의 신년메시지와 함께 새해맞이 축하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게 된다.

충북도는 행사종료 후 도민들이 새해소망을 담아 타종을 할 수 있도록 천년대종을 개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많은 도민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축제를 함께 즐기면서 밝고 희망찬 새해를 힘차게 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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