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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23 19:20:45
  • 최종수정2018.12.23 19:20:4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신촌동 미호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는 H5N3형 저병원성 바이러스인 것으로 최종 판명됐다.

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청주 미호천 일원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충북 동물위생시험소의 검사결과 H5 항원이 검출됐다.

이에 따라 도는 검출지점 반경 10㎞ 지역을 시료 채취일로부터 21일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해당지역 닭 12호 54만5천마리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시행했다.

하지만, H5항원이 검출된 음성 삼성면(11월 6일)과 청주 신촌동(12월 19일)의 야생조류 분변 모두 저병원성 H5N3 AI로 확인됐다.

/ 최범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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