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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한국당 8개 당협 현행 유지

韓, 현역 21명 당협위원장 박탈…전국 79곳 조직위 공모

  • 웹출고시간2018.12.16 14:43:44
  • 최종수정2018.12.16 14:43:44
[충북일보] 충북지역 자유한국당 조직이 현행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한국당은 현역 국회의원의 당협위원장직 박탈 대상 21명을 확정짓는 등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오는 18~20일 전국 79개 지역에 대한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하는 가운데 충북 8곳 당협은 모두 재공모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로써 충북은 △청주 상당(정우택) △충주(이종배) △보은·옥천·영동·괴산(박덕흠) △증평·진천·음성(경대수) 등 원내 당협 4곳과 △청주 청원(박경국) △청주 서원(최현호) △청주 흥덕(김양희) △제천·단양(엄태영) 등 원외 당협 4곳이 현행대로 운영된다.

이들 당협위원장들은 오는 2020년 총선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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