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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2단계 상승

충북도내 시 단위 지역 최고 등급인 3등급 받아

  • 웹출고시간2018.12.06 11:01:15
  • 최종수정2018.12.06 11:01:15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지난 5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았다.

제천시는 전년도 종합청렴도 5등급(6.99점)을 받았으나 올해 평가에서는 종합청렴도 3등급(7.83점)으로 도내 시 단위 지역에서는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이번 평가결과에서 외부청렴도는 지난해 5등급에서 3등급으로 내부청렴도는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올라 전년대비 종합청렴도가 2등급 상승했다.

앞서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신규직원 청렴서약서 작성 △청렴마인드 제고를 위한 청렴상시학습 실시 △청렴·친절특강 실시 △공직자 부조리센터 및 청렴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온 바 있다.

또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운영해 소속 직원들이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봉사 자세를 갖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허남철 감사법무담당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반부패·청렴마인드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청렴도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난 8월부터 4개월에 걸쳐 해당기관과 관련이 있는 △민원인(외부청렴도) △소속직원(내부청렴도) △전문가, 업무관계자(정책고객평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행정기관 및 공직유관단체의 부패사건을 일정기준에 의해 점수화해 이에 대한 감점을 적용해 평가등급을 정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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