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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기업 품질경영대회 대활약

LG화학 오창공장 이영균 책임
에이치피앤씨 산업부장관 표창
우수품질분임조 道 21개팀 수상

  • 웹출고시간2018.11.28 17:08:24
  • 최종수정2018.11.28 20:09:22

김홍숙(가운데) 에이치피앤씨 대표가 28일 열린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뒤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김혜민 과장, 김완식 대리, 김 대표, 김혜원 대리, 민중기 상무이사.

[충북일보] 충북 도내 소재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각각 산업부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영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훈·포장 5점, 대통령표창 20점, 국무총리표창 11점, 장관표창 26점(산업부 24, 행안부 2) 등 유공자와 기업에 총 404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충북서는 LG화학 오창공장 이영균 책임과 에이치피앤씨(김홍숙 대표)가 각각 산업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 책임은 안전사고체험설비 개발·운영으로 사고 감소, 광학소재 연신공정 위험요인 개신 등 현장 안전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에이치피앤씨는 국내 최고의 피부질환 및 탈모치료관련 화장품 연구 개발·생산 전문기업으로, 지난 20년 간 소비자의 고민해결에 앞장서며 케어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 우수품질분임조 시상에서는 △금상 9개팀 △은상 11개팀 △동상 1개팀 등 도내 21개 팀이 수상했다.

금상은 △서비스·사무간접 부문 ㈜코스메카코리아 95달성팀, ㈜LG화학 청주공장 스피드 팀 △설비(TPM) 부문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 일사천리팀 △자유형식 부문 ㈜LG화학 청주공장 순수팀, ㈜금진 환희팀 △창의개선 부문 코스모신소재㈜ 도약팀 △현장개선 부문 ㈜LG화학 오창공장 점프팀,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일벌팀, ㈜에넥스 황간공장 하나로팀 등 9개 팀이다.

은상은 △6시그마 부문 ㈜LG화학 오창공장 스탠다드팀 △상생협력 부문 ㈜LG화학오창공장·㈜클라비스 해밀+도약팀 △서비스·사무간접 부문 코스모신소재㈜ 번개팀 △설비(TPM) 분야 ㈜벽산 영동공장 용광로팀 △자유형식 부문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 골든유닛팀 △제안사례 부문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 고상남팀 △창의개선 부문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 무한도전팀 △현장개선 부문 ㈜엘지하우시스 옥산공장 Foam生Foam死팀 △환경·안전품질분야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불꽃팀,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 스프림팀, ㈜LG화학 청주공장 청결팀 등 11개 팀이다.

동상은 △6시그마 부문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Data팀 등 1개 팀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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