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11.25 14:01:20
  • 최종수정2018.11.25 14:01:20

공연 리플릿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과 저녁 7시 30분 2회에 걸쳐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공연 'CHEF'를 화랑관에서 개최한다.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 'CHEF'는 자신의 요리비법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두 셰프의 감각적인 요리 대결 펼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녹음이나 특수효과음이 아닌 100% 라이브로 만들어진 리드미컬한 비트박스와 화려하고 역동적인 비보잉으로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독창적으로 연출했다.

또 배우의 표정 하나, 몸짓 하나도 철저히 계산되어 극 전체에 슬랩스틱 코미디를 자연스럽게 녹였다.

원초적이고 허를 찌르는 유머는 공연에 생동감을 더해준다. 공연 중 즉석에서 관객들이 직접 음식을 주문하게 하는 등 관객참여를 통해 예상치 못한 웃음까지 선사하게 된다.

'CHEF'는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의 선정 작이며, 2011년 'BIBAP'이란 타이틀로 시작,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공연을 뮤지컬적인 요소와 다이나믹한 음악과 안무를 더해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작품이다.

전석 무료 관람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문화홍보체육과(전화 539-3603번)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