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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22 13:45:33
  • 최종수정2018.11.22 13:45:33
[충북일보=진천] 진천상공회의소(양근식 회장)가 오는 12월 8일 진천화랑관에서 진천군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과 소상공인 등이 참여하는 '2018 노사화합 한마당 대잔치'를 연다.

4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우수근로자 포상, 탁구대회, 한마음줄넘기, 신발양궁, 도전OX퀴즈 등 명랑운동회, 등의 순서로 진행 된다.

또 청호나이스㈜, 서울장수㈜, 대명통상 등 우수기업 부스를 운영해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제품도 홍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중 열리는 탁구대회는 개인단식과 단체전 2개 종목으로, 개인단식은 3개 파트로 나눠 수준별로 진행되며, 예선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수상자 및 수상 팀은 소정의 상금과 메달이 수여된다.

탁구대회 참가신청은 오는28일까지 진천상공회의소(전화 043-537-5900번)와 진천군탁구협회에서 접수받는다.

양근식 회장은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는 기업인과 소상공인이 모두 함께 모여 체육활동을 통한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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