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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군청사 화재발생 상황 대비 합동소방훈련

자위소방대원과 보은소방서 참가

  • 웹출고시간2018.11.21 10:02:54
  • 최종수정2018.11.21 10:02:54

지난해 열린 보은군 청사 합동소방훈련에서 군청 직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21일 군 청사에서 보은소방서와 합동으로 자위소방대 소방훈련을 펼쳤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에는 군청 자위소방대 285여 명과 보은소방서 구급차 2대, 소방차 1대 등이 참가했다.

군은 군 청사 화재발생을 가정해 화재발견자가 따라야 할 신고와 전파절차, 직원대피 및 피난유도, 초기대응 방법, 인명구조, 부상자 후송 등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벌였다.

합동훈련은 자위소방대원들의 반별 임무 시연을 통해 실제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화재 대응과 진압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 소방훈련과 더불어 보은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높은 관심을 자아냈다.

구정자 재무과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발생 시 자위소방대를 가동해 신속한 초기 진화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일사불란하게 훈련을 실시한 자위소방대원들과 보은소방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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