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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 증평군수, 일·가정 균형을 위한'앞장 캠페인'에 동참(

  • 웹출고시간2018.11.15 12:56:21
  • 최종수정2018.11.15 12:56:21

홍성열군수

[충북일보=증평] 일·가정 균형문화 확산과 아빠들의 육아참여 독려를 위한'앞장 캠페인'에 홍성열 증평군수가 앞장 섰다.

(사)함께하는아버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앞장 캠페인'은 저 출산 극복을 위해 여성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아빠 스스로 육아와 가사에 참여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릴레이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올해 초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김상희 저출산고령화위원회 부위원장, 조종묵 소방처장 등을 거쳐 지난달 4일 조병옥 음성 군수까지 이어졌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홍성열 증평군수를 지목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아빠의 역할과 일·가정균형의 중요함을 담은 실천선언문에 서약한 홍 군수는 이어 15일 아빠들의 육아참여를 응원하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저 출산 극복에 동참해줄 것을 홍보했다.

홍 군수는"육아가 어느 한사람의 책임이 되면 부담으로 다가오지만, 부부가 함께하면 행복으로 바뀔 수 있다"며"앞으로도 일·가정 균형을 위해 모범이 되는 리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2017년 기준 증평군의 합계출산율은 전국 평균 1.052명, 충북도 평균 1.235명보다 월등히 높은 1.669명으로 도내 1위, 전국 6위를 기록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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