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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문경그라운드골프 전국대회 석권

탄탄한 전력 앞세워 압도적인 기량 선보여

  • 웹출고시간2018.11.07 09:41:09
  • 최종수정2018.11.07 09:41:09

문경대회를 석권한 군 그라운드골프협회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단양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전국대회인 문경그라운드골프 대회를 석권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 그라운드골프협회는 탄탄한 전력을 앞세워 최근 열린 문경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매 홀마다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홍무남 협회장을 비롯해 정상진, 최성옥, 김영주, 정명선, 이원정, 김창수, 김창수, 홍승일, 전재선 선수 등이 참가했다.

대회는 16홀을 합산해 최저타수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 최강으로 평가받고 있는 군 그라운드골프협회는 올해 청주 시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 우승을 비롯해 2018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3위 등 각종 대회에서 입상했다.

지난해 군 협회는 전국 대회인 제주도지사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도 우승했다.

단양군그라운드골프협회의 잇따른 선전은 홍무남 협회장의 리더십과 회원들의 끈끈한 팀워크가 어우러진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이들은 뛰어난 기량과 성적 외에도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의 자원봉사와 소외된 이웃돕기 등 다채로운 선행으로 모범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홍무남 회장은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그라운드골프가 활성화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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