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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04 13:01:39
  • 최종수정2018.11.04 13:01:39
[충북일보=서울] 정부의 세법 개정안의 방향이 최근 재정여건 변화에 부응하는지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회예산정책처와 국회경제재정연구포럼은 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2018년 세법 개정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2018년 정부의 세법 개정안에 대한 국회의 본격적인 심사를 앞두고, 주요한 심사원칙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규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2018년 세법 개정안의 주요 특징과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정문종 국회예산정책처 추계세제분석실장이 이에 대한 주요 분석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간사, 자유한국당 추경호 간사, 바른미래당 김성식 간사, 민주평화당 유성엽 의원,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2018년 세법 개정안에 대한 각 당의 입장과 심사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박기백 서울시립대 교수와 홍인기 대구대 교수는 학계의 논의를 소개하고 전문가로서의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서울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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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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