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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함께 구워보는 나의 꿈

증평·괴산·진천 청소년센터
내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제과제빵분야 진로체험 진행

  • 웹출고시간2018.10.24 13:18:11
  • 최종수정2018.10.24 20:05:58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쿠키와 빵을 굽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 드림(센터장 김병노)과 괴산군청소년지원센터, 진천군청소년지원센터 연합으로 26일까지 증평군 청소년 진로터전에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자기 계발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

지난 16일부터 총 7회기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우리는 빵빵한 파티시에'라는 주제로 제과제빵분야 진로멘토와 연계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잠재된 재능을 계발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8명(증평3명, 괴산3명, 진천2명)은 직접 쿠키와 빵을 굽고 케이크를 만들어보며 자신의 진로 방향을 모색 하고 있다.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은 물론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업, 직업 준비, 상담 등 청소년들의 특성과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문교육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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