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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15 13:24:01
  • 최종수정2018.10.15 13:24:01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 '전기·태양광에너지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가 15일 경천관 410호에서 전기전자과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참여학생, 교수, 협약업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작품전시회는 전기전자과 전기·태양광에너지 인력양성과정의 주 분야인 전기, 태양광 에너지의 작품 지도, 설계, 제작, 측정 등의 교육으로 발현된 작품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전시 작품은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학생들이 팀을 이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총 5개의 완성품으로 출품됐으며, 이로 인해 실무적인 역량뿐만 아니라 함께 작품을 만들면서 체감한 협동과 이해, 소통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또한 완성된 작품을 발표하며 협약업체 담당자에게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높은 학습 역량과 우수한 실무 중심형 전문 인력임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장용웅 전기전자과 학과장(LINC+ 책임교수)은 "주제를 선정하고 각각의 작품을 제작,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창의력과 현장성이 신장됐다고 생각한다"며 "학생 개인의 성취도는 물론 LINC+ 사업 활성화를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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