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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1.23 13:13: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4회 음성군수배 전국길거리 3:3 농구대회가 22-23일까지 음성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음성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한철)와 국민생활체육 전국농구연합회가 주관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모두 116개팀 600여명이 참가했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대회 첫날인 22일 음성체육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박수광 음성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선수단 이 참가해 스포츠맨십을 다짐했으며 이어 6개의 코트에서 펼쳐진 예선은 리그전으로 본선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전·후반 없이 단판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생활체육협의회 관계자는 "청소년에게 건전한 여가문화를 보급하고 스포츠인프라 확충 및 음성군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며 "또래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 공정한 경쟁과정을 통해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워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3:3 농구는 코트를 반과 한쪽 골대만을 사용하는 방식의 게임으로 청소년들이 즐기는 길거리농구의 대표적인 형태의 경기다.

/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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