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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충북 단체장 재산 1위는?…김재종 옥천군수 13억 8천만 원

  • 웹출고시간2018.09.28 00:00:01
  • 최종수정2018.09.28 00:00:01
[충북일보] 지난 6·13지방선거를 통해 새로 선출된 충북 단체장 가운데 김재종 옥천군수가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6·13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등록 결과를 보면 김 군수는 13억8천710만 원을 신고했다.

김 군수는 배우자 명의의 아파트와 대지 3필에 대한 가격 12억8천307만 원을 등록했다.

재산 2위는 한범덕 청주시장이다.

한 시장은 9억6천607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배우자 명의의 건물과 예금은 각각 5억300만 원과 5억3천606만 원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9억5천280만 원을 신고해 뒤를 이었다.

이차영 괴산군수의 재산은 4억3천564만 원이다.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한 단체장은 이상천 제천시장이다.

이 시장은 2억3천738만 원의 재산을 보유했다.

토지와 건물이 각각 3억4천595만 원과 6억7천44만 원이었지만, 채무가 9억379만 원에 달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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