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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한국호텔관광고, 최인호 선수 2관왕 쾌거

'제18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 주니어부 국가대표

  • 웹출고시간2018.09.18 12:59:36
  • 최종수정2018.09.18 12:59:36

'제18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 및 2018 남원코리아오픈 롤러 대회'에서 주니어부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한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최인호(2) 선수.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단양] 전라북도 남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18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 및 2018 남원코리아오픈 롤러 대회'에서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최인호(2) 선수가 주니어부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17개국에서 총 1천500여명의 선수가 남원을 찾아 스피드와 슬라럼, 인라인 하키 등 7개 종목이 남원 춘향골체육공원 경기장외 여러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최 선수는 EP1만m종목과 E1만5천m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주 종목은 아니지만 로드경기에도 출전했으나 유럽선수에 밀려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앞서 최인호 선수는 지난 7월 네덜란드 히르드·아른헴에서 열린 2018 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도 EP5천m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전반기 국내대회에서도 다수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롤러 선수단은 최인호 선수 외에도 2명의 선수가 도 대표 합동훈련 및 자체훈련을 통해 체력 및 스피드를 보강해 경기력 향상을 통해 다가오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다수의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훈련에 정진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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