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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긍정적인 병영문화 조성 돕는다

  • 웹출고시간2018.08.30 13:25:50
  • 최종수정2018.08.30 13:25:50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병노)가 오는 12월까지 육군 제3712부대(부대장 이호재) 부대원을 대상으로'군 장병 솔리언 또래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 3월 센터와 제3712부대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군장병들의 건강한 병영문화 정착과 인성함양을 위해 진행된다.

운영 과정은 △군 성폭력·자살예방교육 △군 간부 상담교육 △군 장병 또래상담자 양성교육 등이다.

군 간부 상담교육은 부대 간부를 대상으로 30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된다.

군 장병 10명을 대상으로 31일부터 9월 14일까지 총 12시간 동안 실시되는 군 또래상담자 양성교육을 통해 또래상담병사를 양성해 군대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구성원들 간 갈등과 고민 해결을 돕게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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