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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은 가족과 함께

문화가있는날 '청춘마이크'

  • 웹출고시간2018.08.28 17:27:56
  • 최종수정2018.08.28 17:27:56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공연이 충북의 각 지역에서 열린다.

ⓒ 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청춘마이크 버스킹 공연과 지역특화 프로그램 '매마주니까 청춘이다 시즌2' 공연을 29일과 9월 1일 개최한다.

청춘마이크는 29일 오후 6시 30분 음성군 맹동면 대하2길 야외광장에서 리스트리오(재즈밴드), 바위꽃(국악), 평택연희단(풍물놀이)팀이 참여해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

청춘마이크는 학력, 경력, 수상 실적에 관계없이 재능과 열정을 갖춘 청년 문화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여 전문 문화 예술가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민들에게는 멋진 공연을 선보이는 사업이다.

9월 1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괴산고추축제 현장에서 타임플라워(인디밴드), 팝페라 그룹 보헤미안(팝페라), 보리가야금(가야금)의 팀이 다양한 장르로 신나고 흥이 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마주니까 청춘이다 시즌2' 지역특화 프로그램도 9월 1일 오후 6시 30분, 야외 공연과 카페 공연으로 나눠 다누리센터 광장(단양군 단양읍 수변로 111), 아트포스트(단양군 영춘면 별방리 창원로434-1)에서 각각 진행된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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