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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조치원에 '공연예술연습장' 생긴다

옛 청소년시설 개조,내년부터 무료 운영

  • 웹출고시간2018.08.06 15:48:24
  • 최종수정2018.08.06 15:48:24

내년부터 운영될 세종시 조치원읍 공연예술연습장 위치도.

ⓒ 네이버 지도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내 민간 공연예술단체나 예술가들을 위한 연습 공간이 생긴다.

세종시는 "한국예술문화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연예술연습공간 공모 사업 대상지로 세종이 선정됐다"며 "이에 따라 세종시문화재단과 함께 올해말까지 공연예술연습장 조성 공사를 마친 뒤 내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 네이버 지도
연습장은 세종시가 위원회 지원금 15억 원에 자체 예산 4억 원을 더한 19억 원을 들여 옛 조치원청소년수련시설(조치원읍 죽림리 79 ·죽림우방유쉘아파트 옆)을 개조해 만든다.

대지 735㎡,건물 연면적 655㎡의 연습장은 세종시내 민간 공연예술단체나 예술가 등에게 예약을 통해 무료로 임대된다. ☏044-300-3452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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