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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05 14:58:15
  • 최종수정2018.08.05 14:58:15
[충북일보=청주]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가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2018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청주시와 진천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459가구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 조사한다.

조사를 통해 경제상태, 가족관계, 생활양식, 가족문제, 교육지원 등에 관한 현황·실태를 파악해 다문화가족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세부적으로 결혼이민자 및 귀화자 본인과 배우자를 대상으로 결혼생활, 가족관계, 자녀양육, 경제활동 등을 조사한다.

청소년 자녀 대상으로는 가정생활과 학교생활, 국적취득, 정서 및 사회생활, 진로 및 교육지원에 대한 사항을 조사한다.

청주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전혀 이용되지 않는다"며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043-299-6052).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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