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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우표전시회 제천 시민회관에서 열려

지역 내 우취문화 확산 및 우표작품 감상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18.08.02 11:46:34
  • 최종수정2018.08.02 11:46:34
[충북일보=제천] 충청지방우정청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청풍명월의 본향이자 자연의 풍치가 수려한 제천에서 '2018 충청우표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충청지방우정청이 주관하고 제천우체국과 (사)한국우취연합 충청지부가 주최하며 개막식은 6일 오후 2시 제천시민회관에서 열리며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충청북도 지역의 우취인들이 출품한 40작품 127틀이 전시된다.

특히 예년보다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전시되며 제천 각 지역의 관광명소 등을 소재로 한 '청풍명월의 본향을 찾아서'라는 우표작품을 통해 지역의 아름다움도 엿볼 수 있다.

전시되는 우표작품으로는 최고상인 대금을 수상한 전통우취부문의 '제1차 그라비어 보통우표'와 테마틱분야 작품 등으로 다양한 문화와 지식을 공유하게 되는 기회와 지역의 우표문화 활성화에 큰 도움이 기대되고 있다.

전시기간 중 시민들의 여가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사)한국우취연합 충청지부(지부장 김영기)에서 우취문화와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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