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홉 계곡의 보물' 호평

청주 융복합 어린이 음악극
라이선싱 투자 피칭 참가

  • 웹출고시간2018.07.26 16:34:18
  • 최종수정2018.07.26 20:14:51
ⓒ 청주문화신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청주 지역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 어린이 음악극 '아홉 계곡의 보물'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개최한 2018 지역콘텐츠 라이선싱·투자 피칭에 참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투자 피칭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전국의 유수 지역 콘텐츠들 가운데 최종 선정된 5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음악극 아홉 계곡의 보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청주시의 2017 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사업으로 제작됐으며,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사업 주관 기관을 맡았다. 이외 참여 기관으로 농업회사법인 방마루주식회사가, 제작 기획은 ㈜온몸뮤지컬컴퍼니가 맡았다.

청주시 미원면의 옥화구경과 방마루 전통 한지를 배경과 모티브로 국악기와 서양악기 앙상블, 라이브 노래와 무용, 영상을 더해 완성한 융복합 어린이 음악극 아홉 계곡의 보물은 지난 4월 6~8일 총 5회에 걸쳐 청주 지역에서 공연된 바 있다.

온몸뮤지컬컴퍼니는 향후 국내 공연 마켓 및 축제 진출, 교육 연계 콘텐츠 제작, 캐릭터 머천다이징(MD) 계획을 설명했다. 또 스폰서십을 통해 버전의 다양화와 공연의 상설화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