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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22 16:32:48
  • 최종수정2018.07.22 16:32:58

충북도민회 회원들이 지난 21일 도청을 방문,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충북관광지 여행 이벤트'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서울] 수도권 출향인사들로 구성된 충북도민회가 충북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충북도민회 회원 180명은 지난 21일 '충북관광지 여행 이벤트' 일환으로 상수허브랜드, 대청댐, 청남대 등 지역 관광지를 여행했다.

'충북관광지 여행 이벤트'는 충북도민회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신규 사업으로, 1차 년도인 올해는 누적인원 5천 명을 목표로 매월 2회 정도 시행된다. 회원들은 당일 또는 1박2일 일정으로 도내 각 시·군 대표 축제와 관광지를 여행하게 된다.

회원들은 여행에 앞서 도청을 방문해 이시종 지사를 만나 지역발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정구 수석부회장은 "올해 총 5천 명의 출향인사가 충북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해 고향의 진면목도 체험할 예정"이라며 "현지 농·특산물 구매 등을 통해 애향심을 고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지사는 "고향에 대한 애정으로 충북을 방문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먀 "출향인사와 도민의 끈끈한 정으로 충북도가 발전하는 데 큰 힘이 되어주시길 부탁한다"고 화답했다.

서울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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