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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19 16:53:03
  • 최종수정2018.07.19 16:53:03

문보민 농신보 충북지역보증센터장(왼쪽)이 19일 서울 킨텍스에서 열린 신용보증추진전략회의에서 보증잔액 5천억 원 달성탑을 수상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충북지역보증센터(농신보)가 보증지원 잔액 5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문보민 센터장은 서울 킨텍스에서 열린 신용보증추진전략회의에서 달성탑을 수상했다.

충북지역에 농신보가 설립된 후 최초로 농어업인, 농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보증잔액 5천억 원을 넘어섬으로써 농어촌 경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것으로 평가됐다.

농신보 충북지역보증센터는 가뭄, 수해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전 직원이 노력해왔다.

이런 결과로 보증잔액은 △2016년 4천634억 원 △2017년 4천896억 원 △2018년 6월 말 기준 5천118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문 센터장은 "앞으로 창업지원 우대보증 프로그램에 발맞춰 청년 귀농인과 스마트팜을 준비하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대상 농가를 적극 발굴해 농어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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