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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 25회 이학요법과학학회 국제학술대회서 학술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8.07.15 14:11:08
  • 최종수정2018.07.15 14:11:08

유원대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지난 14일 건양대에서 열린 25회 이학요법과학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받고 있다.

ⓒ 유원대학교
[충북일보=영동] 유원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25회 이학요법과학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2개의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학요법과학학회 국제학술대회는 한국, 일본, 중국 등 물리치료 분야의 석학들이 참여하는 국제학술대회다.

이번 25회 대회는 지난 14일 건양대학교에서 개최돼 논문 3편과 포스터 23편이 발표됐다.

이중 유원대 물리치료학과 4학년 김우정(23)·박진경(26)·문수진(23)·장예지(23)·홍선화(25) 학생 등이 '엉덩관절 위치감각과 서기 균형능력의 관계에 관해 연구'를 발표했고, 유지민(26)·오동민( 25)·이현빈(25)·손희원(23)·한상은(23) 학생 등은 '스마트폰의 부착 부위에 따른 균형능력 측정 신뢰도에 관해 연구'를 발표해 각각 학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대희 지도교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 수상은 유원대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의 수준을 증명해주는 성과"라며 "특히 물리치료와 신기술들을 융·복합 하려는 학과 비전이 잘 녹아들어간 연구였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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