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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민선7기 정책자문단 정식 위촉

4개 분야 16명, 주요정책·현안 제안

  • 웹출고시간2018.07.11 17:20:44
  • 최종수정2018.07.11 17:20:44

청주시는 11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시민행복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의 주요정책 수립에 전문성을 높일 정책자문단이 진용을 갖췄다.

시는 11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안전·환경·대중교통분야에 시민행복 정책자문단 3명을 보강한 총 16명을 자문위원으로 정식 위촉했다.

애초 13명으로 시작한 정책자문단은 지난 6월 21일부터 십 여 차례 전체·분과회의를 열어 시정목표·방침 선정과 공약검토, 정책 제안 등을 수행해 왔다.

정책자문단은 자문단장을 비롯해 안전분야 4명, 행복분야 4명, 미래분야 5명, 행정분야 2명으로 꾸려졌다.

이날 회의에선 분과별 공약검토 사항에 대한 부서 간 협의를 거쳐 공약 초안 80여 건이 도출됐다.

이 초안에는 한범덕 시장의 공약뿐만 아니라 다른 후보의 공약, 정책제안 등도 담겼다.

정책자문단은 오는 19일 위촉되는 공약이행시민평가단과 협의를 통해 8월 21일 공약 최종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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