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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06 21:22:17
  • 최종수정2018.07.06 21:22:17

충북재능시낭송협회의 찾아가는 시낭송이 청주 송절중학교에서 열렸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 충북재능시낭송협회(회장 최춘호)의 '찾아가는 시낭송'이 6일 오전 청주 송절중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양용호, 이민호, 조미희씨의 특별 출연 '과수원 길', '정든 그 노래', '진주 조개잡이'의 하모니카 연주가 있었으며 이어 정호승 시인의 시 '강변역에서'를 곽영희씨가 낭송했다. 또 이기철 시인의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아름다웠다'를 류경희씨가 낭송했고 윤동주 시인의 '별을 헤는 밤'을 허복조씨가 낭송했다.

충북재능시낭송협회는 매월 목요일 4째주 '목요 시낭송회'를 개최하고 분기별로 2회에 걸쳐 찾아가는 시낭송 대회를 열고 있다. 또 매주 월,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성화·개신동 주민센터에서 무료 시낭송 교실도 열고 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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