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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28 16:08:00
  • 최종수정2018.06.28 16:08:00

충주불교사암연합회(회장 일심 스님)가 소외계층 지원에 써 달라며 28일 충주시에 쌀 2천kg(10kg 200포, 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불교사암연합회(회장 일심 스님)가 소외계층 지원에 써 달라며 28일 충주시에 쌀 2천kg(10kg 200포, 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연합회는 25년이 넘는 세월동안 중앙탑 탑돌이 행사와 함께 호국영령 국태민안 위령제 10년 넘게 봉행해 오고 있다.

아울러 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쌀 등을 기탁하고 있다.

연합회는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천kg과 인재양성을 위해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일심 스님은 "미약하지만 부처님의 사랑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종단을 넘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하며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에 기탁 받은 쌀을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청소년쉼터 등 주변에서 소외받고 있는 시설 위주로 지원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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