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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건강생활지원센터, '하이컨디션 체조교실' 운영

매주 수·금요일 '상쾌한 아침을 위해'

  • 웹출고시간2018.06.28 11:48:43
  • 최종수정2018.06.28 11:48:43

제천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하이컨디션 체조교실에서 참가자들이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7월부터 올해 말까지 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한 '하이컨디션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하이컨디션 체조란 장운동에 도움이 되도록 케겔운동을 도입해 음악과 리듬에 맞춰 율동화 시킨 체조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변비와 요실금 예방에 효과적이다.

체조교실은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주 2회 운영되며 운동시작 전후로 체성분검사와 기초건강검사를 실시해 운동효과를 비교 분석한다.

또한 운동기간 중 수시로 영양 상담과 건강 상담 등 1대1 건강생활실천교육도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전문강사의 지도로 운영되는 이번 체조교실을 통해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 실천율 증가와 건강수명 연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생활지원센터(641-3281~3, 3292)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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