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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가스용품 검사품질 선진화 워크숍 개최

가스온수보일러·온수기 코드개정 등 안전관리 방안 발표 및 토의

  • 웹출고시간2018.06.22 14:45:22
  • 최종수정2018.06.22 14:45:22

김형근 사장이 워크숍 참석자들에게 안전사고 미연 방지를 당부하고 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일보=진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지난 21일과 22일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전국 지역본부·지사 가스용품 전문검사원 45명을 대상으로 가스용품 검사품질 선진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가스용품의 기준 및 코드 개정사항, 사고사례 및 검사 시 유의사항 등 정보 공유를 통해 본·지사 간, 지역본부 간 기술교류 활성화를 통해 제품분야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 했다.

워크숍은 검사품질 선진화를 위한 △가스온수보일러·온수기의 배기통 등 연소기 코드개정 및 강제혼합식가스버너 검사체계 개선 추진현황,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안전기기류 리콜사례 및 현안사항 전파와 KS 인증제도 및 인증기관 운영 현황의 소개가 이뤄졌으며, 유사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사례전파, 종합공정검사 및 배관용밸브 검사에 관한 착안사항 등 가스용품 분야 개선사항에 대한 분임조별 토론 및 발표가 진행됐다.

김형근 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본-지사 간 검사원들의 소통을 확대하고, 가스용품의 안전성과 품질확보가 국민의 생활에 매우 중요한 만큼 안전과 품질을 확보하는데 최우선으로 임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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