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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11 13:58:13
  • 최종수정2018.06.11 13:58:13
[충북일보=음성] 지난달 27일 막을 내린 제19회 음성품바축제프로그램에 참가했던 단체가 행사 수익금 703만 8천585원을 기부해 품바정신 실천으로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음성군은 11일 음성예총 등 2개 단체 대표가 고근석 군수 권한대행을 만나 유니세프기금 653만 8천585원과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기부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유니세프기금은 음성예총의 성인전용품바유료공연장 운영 수익금과 품바비빔밥 판매, 품바의상 체험, 느린우체통 운영 등과 음성군 보건소에서 운영한 한방건강체험관 체험료다.

또한 지역의 청소년에게 전달되는 기부금은 음성예총의 품바카페 운영 수익금이다.

군은 이날 전달받은 성금을 지구촌 어린이들이 행복해지도록 세상을 만들기 위한 유니세프 후원기금과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각각 전달해 故 최귀동 거지 성자의 숭고한 인류애를 기리는 품바축제 정신을 실천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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