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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충주지청 ‘일자리 채워주고 구해주기 프로젝트’ 추진

관내 지역 간 인력 불균형 해소 ‘광역 만남의 날’ 정례화

  • 웹출고시간2018.06.06 13:52:32
  • 최종수정2018.06.06 13:52:32
[충북일보]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은 지역 간 인력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일자리 채워주고 구해주기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는 기업의 빈 일자리는 채워주고, 구직자에게는 나은 일자리를 구해줘서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충주지청 관내 음성군은 구인 인원이 구직자 수 보다 세배 이상 높아 인력난이 심각한 반면 인근 충주시에는 구직자가 많아 이들 구인-구직자를 대상으로 '광역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충주고용복지+센터에서 매분기 2회 정기적으로 개최 하고, 1개 기업이라도 요청이 있을 경우 수시로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숙사 및 통근버스가 없어 광역으로 구직자를 모집하기 어려운 기업의 경우에도 동행면접이나 채용대행 등 기업 실정에 맞는 채용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신규 채용에 따른 고용장려금 등 각종 기업지원제도도 상세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박미심 충주지청장은 “광역 만남의 날 행사가 지역 간 인력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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