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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농협 농촌일손 돕기 앞장

신월동 과수농가 찾아 복숭아 적과 작업

  • 웹출고시간2018.05.30 11:43:17
  • 최종수정2018.05.30 11:43:17

제천농협 김학수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신월동 복숭아 농가를 찾아 적과 작업을 돕고 있다.

ⓒ 제천농협
[충북일보=제천] 제천농협 직원들이 지난 29일 관내 과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지속되며 이날은 신월동 김춘구씨 농가의 복숭아 적과를 시작으로 일손이 부족한 총 8농가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제천농협 임직원 및 여성대학 총동문회 고주모 등 300명은 자율 지원으로 사과 및 복숭아 적과를 실시해 일손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있다.

제천농협 김학수 조합장은 "이번 농촌일손 돕기를 통해 농업인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농업인의 사기진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협은 농업인과 농업을 위해 존재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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