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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29 11:32:27
  • 최종수정2018.05.29 11:32:27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2018년도 건강도시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신체활동 증진을 통한 균형 있는 성장과 아동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운영 중이다.

29일 진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3월 금구·옥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4개교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건강한 학교 만들기 비만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건강한 학교 만들기'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학교와 가정에서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신체활동을 증진시키는 환경을 조성해 아동 비만 사전 예방을 위해 실시한다.

비만 예방 프로그램은 보건소 전문 인력과 운동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비만체험 등 흥미유발 영양교육과 성장발달 촉진을 위한 음악줄넘기, 스트레칭 등 운동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또 체성분 분석, 비만도 측정 등 사전·사후 비교측정, 건강행태실천(영양, 비만, 운동) 설문 조사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사업평가를 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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