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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안전 지키는 RCY 안전봉사 페스티벌

적십자 충북지사 행사 성료
응급처치법·심폐소생술 교육
단원·교사 등 1천200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8.05.13 15:58:27
  • 최종수정2018.05.13 19:36:29

지난 12일 청주 올림픽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18 충북RCY 안전봉사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단원이 심폐소생술 체험을 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의 연중 최대 규모 행사인 '2018 충북RCY 안전봉사페스티벌'이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청주 사직동 올림픽 국민생활관에서 도내 초·중·고 RCY 단원 및 지도교사, 대학RCY회원, 일반학생(준단원), 진행요원 등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이날 청주지역 외 원거리 지역 학생의 참여를 돕기 위해 ㈜삼삼유통이 기탁한 특별회비로 교통비를 지원하는 등 더욱 많은 단원이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다.

안전봉사페스티벌에서는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지식과 기능을 배울 수 있도록 응급처치법 및 심폐소생술 체험, 도로교통 안전체험, 재난구호 체험 등 19가지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4년 연속 개최된 충북RCY 안전봉사페스티벌은 적십자사의 연중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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