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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업용 드론 교육 '한창'

드론 비행 실습 교육 훈련 진행 중

  • 웹출고시간2018.05.13 15:09:11
  • 최종수정2018.05.13 15:09:11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1일까지 계속되는 드론 비행 실습 교육 훈련이 한창이다.

ⓒ 괴산군청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용 방제드론에 대한 이해와 안전한 방제기술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용 드론 교육이 한창이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인 11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드론의 이론 및 시뮬레이터 교육을 마쳤으며, 지난달 30일부터 드론 비행 실습 교육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실습 교육은 드론 관련 법규 및 올바른 조종기 사용법 등 드론 사용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오는 21일까지 계속된다.

특히, 드론 시뮬레이터 실습 후 드론을 직접 조종해 봄으로써 실전 감각을 익히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실습장에서 방제용 드론 실습을 직접 해봄으로써 실제 농업 현장에서 방제드론을 과감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한다는 방침이다.

김흥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드론을 활용한 방제를 통해 부족한 농촌 노동력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인 드론의 활용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드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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