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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익 괴산군수 권한대행, 산막이옛길 안전점검 나서

“생태탐방로가 산막이옛길의 새로운 명소되도록 노력해야”

  • 웹출고시간2018.05.10 15:09:24
  • 최종수정2018.05.10 15:09:24

10일 박기익 괴산군수 권한대행이 산막이옛길 내 사업현장을 찾아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 괴산군청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박기익 괴산군수 권한대행이 산막이옛길 내 사업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박 권한대행은 9일 문화관광과장 및 관계 공무원과 함께 산막이옛길 정비사업, 산막이산행유정마을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산막이나룻길 조성사업 등이 진행 중인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관광객의 편의제공과 안전확보를 위한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박 권한대행은 이날 산막이옛길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공사완료 구간에 대한 점검 및 마지막 공사구간을 위해 설치된 부교로 인해 관광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하며, "산막이산행유정마을 생태탐방로 조성사업도 조속히 마무리해 생태탐방로가 산막이옛길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갈은 권역 비학봉마을영농조합법인 및 산막이옛길 상인회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괴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산막이옛길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각자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산막이옛길 내 진행 중인 공사로 인한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함은 물론 다양한 관광명소를 개발해 산막이옛길을 더욱더 스토리가 풍부한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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