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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오송호수공원 빛으로 물든다

청주시, 오는 8월까지 야간경관조명 설치

  • 웹출고시간2018.05.08 15:13:50
  • 최종수정2018.05.08 15:13:50

청주 오송호수공원 야간경관사업 조감도.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 오창호수공원과 오송호수공원 밤이 빛으로 채워진다.

청주시는 오는 8월까지 12억5천만 원을 들여 오창과 오송 호수공원 야간경관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진입로 및 광장 바닥고보조명, 벚꽃나무 및 소나무 수목투광등, 호수데크 난간조명, 수변갈대조명, 돌담조명 설치 등이다.

두 곳은 청주의 대표적 호수공원이지만 야간에는 어두워 시민들이 자유롭게 공원을 이용하는 데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야간경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도시미관 향상과 시민의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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