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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취업박람회 구직자로 북적

구직자 400여명 몰려, 현장면접 통해 56명 채용 예정

  • 웹출고시간2018.04.13 16:38:56
  • 최종수정2018.04.13 16:38:56

충주시가 청년층 일자리 매칭을 위해 지난 12일 충주체육관에서 개최한 '2018년 첫 취업박람회'가 성황을 이뤘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청년층 일자리 매칭을 위해 지난 12일 충주체육관에서 개최한 '2018년 첫 취업박람회'가 성황을 이뤘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박람회에는 미원스페셜티케미칼(주)를 비롯해 코오롱생명과학(주), ㈜화인텍, 퓨어텍(현대모비스 협력업체), ㈜대원포리머 등 충주지역 20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업체에서는 총 108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이날 구직자 4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1대1 현장면접으로 진행된 이날 박람회에서는 210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했으며, 참여 업체들은 이들 중 5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한편, 충주시는 구직자를 위해 행사 당일 입사지원서류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촬영 등 취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부스를 마련해 구직상담, 기업 및 채용 정보, 직업훈련 정보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이상록 기업지원과장은 "기업의 인력수요를 반영해 하반기에도 취업박람회를 2회 더 추진 할 계획"이라며, "취업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는 원하는 직장을 얻고, 기업은 맞춤인재를 채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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