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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0 18:03:34
  • 최종수정2018.04.10 18:03:34

10일 열린 '첨단 의료기기 전주기 지원실'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의료기기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다짐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내 의료기기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에 나설 '첨단 의료기기 전주기 지원실'이 청주 오송에 들어섰다.

충북도는 10일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에서 첨단 의료기기 전주기 지원실 개소식을 열었다.

첨단 의료기기 전주기 지원실은 센터 1층 86.13㎡ 공간에 전담인력 2명이 배치돼 상시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국내·외 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정보 및 제품개발·인허가·사업화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사업은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기업수요 맞춤형 기술컨설팅 △정책포럼 개최 △창업 초기기업 제품디자인 및 인증지원 △신제품 기술개발 지원 등이다.

권석규 바이오산업국장은 "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의료기기 육성 사업이 도내 기업의 매출 신장과 일자리 창출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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