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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 초청 관광역량강화 교육

제천시관광協 29일 여성문화센터 150여명 대상

  • 웹출고시간2018.03.21 11:51:52
  • 최종수정2018.03.21 19:06:56

제천시관광협의회가 방송인 홍석천씨를 초빙해 약 150여 명을 대상으로 관광역량강화 특별 교육을 갖는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관광협의회가 오는 29일 오후 3시 제천여성문화센터에서 방송인 홍석천씨를 초빙해 관내 외식업, 숙박업, 관광체험 종사자, 문화해설사 등 약 150여 명을 대상으로 관광역량강화 특별 교육을 갖는다.

이번 교육은 제천의 외식업 경영과 관광서비스 개선을 목적으로 외식업 관광 성공사례를 통해 국내 관광 현실에 대한 이해와 지역 관광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초빙 강사인 홍씨는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 이태원에 레스토랑 9곳을 운영하고 있는 성공적인 경영인으로서의 더 유명하다.

그의 레스토랑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이태원의 대표 장소 중 하나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외식업 관광 성공사례를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생각하고 더 나은 아이디어 발굴로 관광업종사자들의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교육은 관광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관광에 관심 있는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자세한 교육 문의는 제천시관광협의회(647-2121)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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