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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제천 화재피해 유자녀 장학금 기탁

  • 웹출고시간2018.03.18 16:19:31
  • 최종수정2018.03.18 16:19:31

지난 1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제천 화재 참사와 관련해 협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제천시에 성금 1천2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김기호 전문건설협회 제천시운영위원장과 소속 회원사가 이근규 제천시장에게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충북일보]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는 지난해 12월 21일 발생한 제천 화재 참사와 관련해 협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제천시에 화재 피해 유자녀를 위한 장학금 1천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및 제천시운영위원회를 비롯한 각 지역별운영위원회가 화재 피해 유족들과 아픔을 나누고 피해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이날 김기호 제천시운영위원장과 소속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근규 제천시장에게 성금을 기탁했다.

우종한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은 "예상치 못한 화마로 인해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과 부상자들께 진심으로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피해자와 제천시가 하루빨리 아픔을 딛고 일어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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